㈜이롬 ‘100% 국산콩 두유’, 10대 농식품파워브랜드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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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농식품 파워 브랜드 시상식에 참석한 ㈜이롬 김종균 대표이사
▲ 2017 농식품 파워 브랜드 시상식에 참석한 ㈜이롬 김종균 대표이사
농식품부 주관하에 진행된 2017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이롬 황성주 국산콩 두유’가 10대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생식과 두유, 면역 제품을 대표로 하는 ㈜이롬은 3년 연속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2015년도에는 두유 업계 최초로 ‘이롬 황성주 국산콩 두유’로 농식품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받아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됐고, 2016년에는 생식업계 최초로 ‘이롬 셀푸드 생식’으로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농식품파워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성주 국산콩 두유는 수입콩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두유 시장에서 100% 국산콩을 사용해 두유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이롬에 따르면 ‘이롬 황성주 국산콩 두유’ 시리즈는 리서치 전문업체 칸타 월드패널 코리아에서 진행한 국산콩 두유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8개월 동안 총 76주간 연속 조사 결과 이롬 황성주 국산콩 두유 13종이 59.8% 점유율로 시장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 것. ㈜이롬은 최근에 국산콩 두유 시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롬 황성주 국산콩 두유 닥터A,B,C 3종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 ‘황성주 국산콩 두유’는 국산콩 100%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이롬이 생식 제품을 통해 추구해온 ‘원료 가치 중심’이란 정신을 고스란히 두유에 옮겨놓은 것 ”이라며 “콩의 영양이 생생하며, 두유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마실 때 거부감을 줄이고 단맛이 적으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 영양 뿐만 아니라 맛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롬의 김종균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농산물을 먹는 것은 중요하며 , 국산콩 두유 소비가 국내 농가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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