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난로와 보조배터리 기능이 하나로, 손난로보조배터리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8일 13시 53분


코멘트
사진제공=판촉물 쇼핑몰 ‘대박싸’
사진제공=판촉물 쇼핑몰 ‘대박싸’
판촉물은 매출을 늘리고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수단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판촉물이라 하면 길거리에서 건네는 전단지들, 전화번호가 투박하게 인쇄된 일회용 라이터, 시험장이나 학교 앞에서 나눠주는 볼펜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판촉물들이 출시되어 각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손난로보조배터리’는 그 기능성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판촉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프트인포㈜의 판촉물 쇼핑몰 대박싸에 따르면 손난로보조배터리는 최근 연말 판촉물업계의 스테디셀러인 달력과 담요 못지않게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손난로보조배터리는 USB 충전식으로 열을 내는 손난로와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보조배터리로 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휴대하기 편안한 적당한 크기와 예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온도 조절이 불가능한 일반적인 손난로와 달리 손난로보조배터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가능해 화상에 대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단순 보조배터리에서 기능성은 추가됐지만 가격에서 큰 차이가 없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손난로 기능이 되는 보조배터리는 두 가지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최근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라며 “특히 손난로보조배터리는 디자인이 예쁘고 귀여운 제품이 많기 때문에 여성 및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판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