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 코엑스서 개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16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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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진행 중인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 참석 내·외빈. 사진제공= 모두투어
▲ 박람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진행 중인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 참석 내·외빈. 사진제공= 모두투어
16일 여행업관계자 대상 ‘B2B DAY’, 17~19일 일반인 대상 행사 진행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16일 코엑스로 무대를 옮겨 ‘제 4회 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했다. 개막식이 열린 16일은 ‘B2B DAY(비투비 데이)’로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여행 박람회 속의 박람회로 진행된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과 싸란 짜른쑤완 주한 태국 대사를 비롯해 1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환영사, 축사, 스페인 플라멩고팀의 특별 축하공연, 개회사, 테이프 커팅,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보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여행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지구촌을 만들고, 여행의 생생한 가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행업계 박람회 최초로 ‘B2B DAY’를 운영 중인 모두투어는 올해도 지난 여행박람회보다 업계 관계자들의 만족과 실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준비했다. 약 3000명이 참여한 이번 ‘B2B DAY’는 여행업계 교류의 장인 ‘트래블 마트’와 여행산업에 대한 토론과 교육의 장인 ‘세미나’로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열기가 다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한편,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7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체인과 항공사, 관광청, 협력업체 등 320여 개의 업체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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