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포항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영남권 공략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11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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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11일 포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한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영남권 세일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포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영남권에 6개 전시장과 7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포항시 남구에 오픈한 포드·링컨 포항 서비스센터는 포드코리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상주해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편안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실과 라운지 등이 설치됐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포항 서비스센터를 통해 포항 지역 소비자는 물론 인근 경주와 영덕 등 해당 지역 소비자들의 차량 정비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항 서비스센트를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33개의 전시장과 3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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