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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각 앞둔 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8-26 05:48
2017년 8월 26일 05시 48분
입력
2017-08-26 03:00
2017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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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사업 통합 등 ‘조직 슬림화’… 업계, 연말 구조조정 신호탄 해석
대우건설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이 회사 매각에 앞서 ‘조직 슬림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11본부 1원 2실 50담당 101팀이던 회사 조직을 8본부 1원 37실 98팀으로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담당 임원 제도를 없애고 ‘실’ 조직을 확대한 게 골자다.
이에 따라 아파트, 오피스텔 사업을 각각 맡던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가 통합됐다. 해외 사업의 경우 수주, 시공, 운영 등의 전 과정을 단일 사업본부가 총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리스크 관리 부서는 리스크관리본부로 격상됐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연말에 있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산업은행이 회사 매각에 앞서 그동안 적자 폭이 컸던 해외사업 부문 등을 축소했다는 것이다. 산업은행은 다음 달 대우건설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전무
△사업총괄 이훈복 △기술연구원장 박용규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서병운 △주택건축사업〃 김창환 △품질안전실장 지홍근 △전략기획본부장 김상렬 △감사실장 조성진 △조달본부장 김용철
▽상무
△재무관리본부장 조인환 △토목사업〃 서복남 △리스크관리〃 백정완 △플랜트사업〃 조승일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대우건설
#조직개편
#임원인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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