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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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워런티 및 서비스 연장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BMW·미니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MW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동안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BMW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 주는 상품이다. 현재 BSI 기간이 최초 등록 기준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보증 수리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Warranty Plus Upgrade) 패키지’도 각각 15% 할인한다.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면 기존 2년인 보증기간을 가격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로 연장할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로 연장된 보증 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추가 연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니 브랜드의 경우 ‘MSI(MINI Service Inclusive) XL’을 20% 할인 판매한다. MSI XL은 5년·5만km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등 소모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까지 연장해준다. 여기에 BMW와 마찬가지로 보증 수리 기간 연장 프로그램 15% 할인도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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