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파트 ‘리엔비’ 오는 28일 주택홍보관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7월 25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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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역세권에 들어서는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택홍보관이 문을 연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45~84㎡, 1071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45㎡ 308가구 △전용 59㎡ 596가구 △전용 84㎡ 167가구 등이다.

전용 59㎡A 주택형에는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전용 59㎡B는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보조주방 등이 마련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또 전용 84㎡B는 현관 중문과 맘스 데스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기둥과 측벽, 세대간벽, 내력벽을 제외하고 모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리모델링이 쉽다는 특징이 있다.

리엔비는 오류동 역세권에 들어서며,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웅산공원과 매봉산,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오류초, 개웅초, 개명초, 개봉중, 경인중, 서울공연예술고, 우신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고 구로성심병원·구로고대병원 등도 이용하기 쉽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도 가까이 있어 야구 경기를 관람하거나 스포츠활동을 즐기기 쉽다.

서울·인천·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일 경우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리엔비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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