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보석감정원 ‘GIA’,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방문

사진=KDT 홀딩스 제공

KDT홀딩스 본사 방문 거래소 및 자체공방 투어…정기적 교류 약속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보석감정원인 미국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관계자가 다이아몬드 전문기업 ‘KDT 홀딩스’(대표 강승기)를 방문했다.

GIA는 1931년 설립된 이래 글로벌 보석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명한 4C 다이아몬드 감정 기준을 최초로 제시한 것은 물론, 국제 다이아몬드 등급 체계와 기타 수많은 보석 관련 감정기준을 세운 기관이기도 하다. GIA의 엄격한 교육시스템을 통과한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GIA국제보석감정전문가’는 가장 신뢰받는 보석감정자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종로3가에 위치한 KDT홀딩스 사옥 다이아몬드 빌딩을 찾은 GIA 관계자들은 KDT홀딩스가 운영 중인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비롯해 자체공방인 Atelier 등을 직접 살펴보며 KDT홀딩스의 체계적인 사업운영 방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민국 주얼리 1번가, 종로 귀금속 거리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다이아몬드 빌딩은 KDT홀딩스의 사옥으로, 지난 2월 새롭게 증축하여 문을 열었다. 1층과 2층에는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주축으로 KDT홀딩스의 자체 주얼리 브랜드인 ‘ENOO’, ‘Rojo Tinto’를 비롯해 자체공방인 ‘Atelier’와 ‘KDT Gallery & Auction’ 등이 모두 입점해 다이아몬드 거래 및 주얼리 쇼핑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DT홀딩스 강승기 대표는 “본사를 방문한 GIA 관계자들은 직접 다이아몬드 제품 제작과정을 참관하는 것은 물론, KDT홀딩스가 자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다이아몬드 완제품을 관람하며 두 회사간에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다이아몬드 감정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 및 미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