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클래시아 오르세움’ 상가 점포 56개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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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일직동 508-4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광명 클래시아 오르세움’이 상가를 분양한다. 이 건물은 연면적 2만1726.2m²,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이번에 지상 1∼5층에 들어선 상가 점포 56개를 분양한다.

광명 클래시아 오르세움은 고속철도(KTX) 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인근에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승용차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서초구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올해 9월에는 도심공항터미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까지 가지 않아도 미리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광명 역세권 개발지구에는 의료·정보기술(IT) 업계가 들어설 석수스마트타운과 디자인·발광다이오드(LED) 산업체가 들어설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만큼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라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에 있다. 02-898-0480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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