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 ‘올 뉴 디스커버리’ 코엑스·IFC몰 4주간 전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5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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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가 5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 뉴 디스커버리’의 다음달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IFC몰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 풀 체인지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

총 4주간 진행될 전시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전시된 차량을 직접 경험함은 물론, 트림별 상세 정보 확인과 함께 올 뉴 디스커버리 프로덕트 지니어스 및 세일즈 컨설턴트의 제품 설명과 상담까지 한 자리서 받을 수 있다.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24일부터 7월 2일까지 IFC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재탄생했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리터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에 필수적인 실용성을 갖췄다. 또한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백정현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친 모터쇼 및 전국 전시장 전시 행사에 이어 공식 출시를 1개월 앞두고 서울 지역 대표 쇼핑몰 두 곳에서 고객을 찾아가는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밀리언셀러 모델로서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상품성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디스커버리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8930~1억790만 원이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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