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 10일 입찰

  • 입력 2017년 6월 5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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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오는 10일 호실별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총액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실별 입찰 신청접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이며 투찰 및 개찰은 당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1000만 원이며, 계약은 12~13일 받는다. 계약금은 낙찰금액의 10%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16~257㎡ 연면적 2790㎡ 총 36실 점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 1111가구, 오피스텔 152실 총 1263가구 대단지 독점상가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는 첨단지구 핵심상권에 있어 중심상업지구 내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과 인접해 있다 보니 주변 상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첨단1지구 및 첨단2지구가 인접해 있고 삼성전자 그린시티 3캠퍼스,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가 가깝다. 여기에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등 여러 관공서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는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있어 이들 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들을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는 첨단강변로와 임방울대로가 만나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 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길게 늘어선 형태로 조성되는 까닭에 가시성뿐만 아니라 집객효과가 뛰어나다.

호실별 입찰 신청접수 및 입찰은 오는 10일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 3층 공연장에서 이뤄진다.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 182번길 39(상암공원 내 위치)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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