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신안산대와 ㈜폴루스는 인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신안산대는 2017학년도부터 기업수요 맞춤형학과인 ‘융합바이오전문가반’을 개설·운영하며, ㈜폴루스는 기업수요 맞춤형반에 참여하는 학생을 공동으로 선발하며, 이수학생에 대한 채용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신안산대와 ㈜폴루스는 ▲기술 및 지식의 상호교환 ▲교육 및 인적자원 교류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신안산대 교수의 현장연수 ▲현장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및 공동개발 ▲연구·실험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안산대 강성락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며 “국내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폴루스는 미생물을 기반으로 하는 1세대 바이오복제약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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