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

  • 입력 2017년 5월 1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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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원에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사업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변경 예정지로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도보 2분 거리 역세권 단지다.

리엔비 아파트는 공동주택 9개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59㎡ 734가구, 전용 84㎡ 261가구 등 총 995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 213세대도 포함된다. 최고 35층 예정의 초고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전 가구를 100% 남향으로 배치하고 주민공동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및 필라테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1.5㎞ 내에 생활편의시설이 많아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오류1,2동 주민센터가 있고 개웅산공원을 바라볼 수 있다. 궁동저수지생태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오류초등학교, 개웅초등학교, 개명초등학교, 세곡초등학교, 천왕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 경인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및 한영신학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가 있다. 국내 유일한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도 가까워 프로야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리엔비 아파트는 초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리면서도 지역주택조합원의 분담금 자체가 저렴하다”면서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의 홍보관은 오류동 123번지에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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