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합정역 21일 오픈…황금 열쇠 추첨 등 이벤트 실시

교보문고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입점

교보문고가 서울 합정역 초대형 복합몰 ‘딜라이트 스퀘어’에 21일 입점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5~20일까지 총 6일간 마임공연, 랜덤 북박스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신촌 대학교 및 홍대·합정역 인근에서 진행됐다.

오픈 당일에는 ‘SBS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이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웃찾사 대표 개그맨 이동엽과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이 MC를 맡고, 정용화, 스윗소로우, 오마이걸, 신현희와 김루트, 브레이브걸스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다니구치 지로 대표 도서 MD전 ‘유럽의 봄’과 도서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도 진행된다. MD전에는 나는 다니구치 지로 특별전(그래픽노블)과 저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벤트는 21~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저작의 대표 작품인 고독한 미식가 외 다양한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당일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책향 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4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6시 사이에 다양한 강연회도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로 22일에는 ‘찌질의 역사’의 저자 김풍의 싸인회와 북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황금열쇠(순금 2돈), 자전거,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상품교환권을 얻을 수 있는 경품이벤트도 총 2회 진행된다. 첫 추점은 21일 오후 5시 10분에 딜라이트 스퀘어 1차 스타벅스 옆에서 있고, 22일 오후 6시 10분, 2차 썬큰광장 메인무대에서 두 번째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