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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위드미, 2년 9개월만에 2000번째 매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4-17 09:19
2017년 4월 17일 09시 19분
입력
2017-04-17 03:00
2017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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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위드미가 출범한 지 2년 9개월 만에 2000번째 점포를 연다.
16일 이마트위드미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내에 약 105m²의 매장이 19일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7월 출범한 이마트위드미의 2000번째 매장이다.
이마트위드미는 새로운 콘셉트를 매장에 적용해 차별화하고 있다. 올해 문을 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내 ‘클래식편의점’,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코엑스몰 내 ‘셀프계산 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마산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내에 처음 선보이는 편의점이다. 백화점 내 점포라는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 번들 상품을 특화해 판매한다. 콘셉트 매장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3월 점포당 평균 매출은 작년 3월보다 5.1% 늘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이마트위드미
#유통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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