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大賞/부산경영자총협회]지역 고용안정-선진 노사문화 위해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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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소 회장
박윤소 회장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로 선정됐다.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엔케이를 이끌고 있기도 한 박 회장은 약속경영, 분담문화를 바탕으로 한 노사의 동반성장 모델을 지역에 확산하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981년 설립되어 36년 동안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사용자 단체로서 노사 간의 이행증진을 통한 협조체제의 확립과 기업 경영의 합리화, 건전한 노사협조 풍토 조성을 통한 산업 평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부산경영자총협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맞추어 새로운 노사관계의 질서 정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기업들이 노사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토록 지도하고, 부산지역의 노사민정 지역 파트너십 협력체제 구축과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노사 간의 화합, 협력, 상생을 노사관계 기본이념으로 생각하고 부산지역의 산업평화 정착과 노사 간의 이해 증진을 통한 지역 노사 분쟁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단위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정책결정자를 연사로 초청하는 ‘부산지역 경영자 조찬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등 최고경영자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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