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의 모그룹인 SPC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CSR)과 공익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CSV(공유가치창출)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생 경영 철학에 따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여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며 아울러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의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학생과 가맹점 대표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 누적액은 최근 1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2015년 1월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아 ‘SPC 기업대학’을 설립하여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관광고등학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교 학생들에게 ‘선(先)취업 후(後)진학’의 기회를 주고 제빵교육 후 채용까지 연결하고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자립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와 제과제빵 직업교육 시설인 ‘SPC & Soul 행복한 베이커리교실’ 운영을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에게 제과제빵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후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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