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세대를 위한 비디오 커머스 ‘캔디원’ 오는 3월 런칭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7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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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캔디원’이 오는 3월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캔디원
1020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캔디원’이 오는 3월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캔디원
영상 컨텐츠에 대한 니즈 반영한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1020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캔디원’이 오는 3월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캔디원은 주요 타겟층인 10대, 20대 또래들이 직접 영상의 모델로 등장해 제품을 소개해 주거나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고, 사용자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이다.

영상 컨텐츠는 리뷰 영상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담은 재미있는 영상, 실험 영상 등 다양하게 제작된다. 영상 제작이 필요한 기업들은 캔디원 입점을 통해 영상 제작과 마케팅 홍보가 가능하다.

㈜캔디원 이유내 대표는 “새롭게 런칭하는 비디오 커머스 ‘캔디원’은 그동안의 뷰티 마케팅과 영상 광고, SNS 스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장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어 “뷰티 업체들은 트렌드에 맞는 영상광고를 원한다. 또 영상 컨텐츠에 반응하는 SNS 사용자와 영상에 등장하길 원하는 젊은 세대(크리에이터, 유튜버 등)들이 증가함에 따라 비디오와 커머스가 결합된 서비스 출시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캔디원은 반응형 웹 서비스로, 웹과 앱에서 편리하게 영상을 보고 구매가 가능하다. 3월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캔디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 ‘K-Global 300’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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