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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냉각에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1월 1000억 증가에 그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2-09 16:17
2017년 2월 9일 16시 17분
입력
2017-02-09 16:12
2017년 2월 9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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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9일 공개한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000억원 늘어난 708조원을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 1월 평균 증가 폭이 1조7000억원이었던 데 비해 크게 줄어든 규모다.
1월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33조7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8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비수기를 맞아 주택거래가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가중평균 기준)는 지난해 9월 2.8%에서 12월 3.13%로 상승했다.
마이너스통장대출은 기업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상환이 늘어나면서 7000억원 감소했다. 2015년과 2016년 평균 9000억원 감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그래픽=이수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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