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 중견기업 60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견기업이 재원을 투입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정부가 해당 기술의 상용화 결과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이다. 중기청은 “목표 달성 여부에 따른 예산 투입으로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지원 제도”라고 밝혔다.
■ KB금융 포인트로 LG유플러스 요금 결제
LG유플러스와 KB금융그룹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리브 메이트’를 통한 통신요금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브 메이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기반으로 KB국민은행, KB증권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의 멤버십을 통합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금융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휴대전화, 인터넷, 사물인터넷(IoT), 인터넷TV(IPTV) 등 통신 상품들의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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