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택스 접속지연’…2017년 자동차세 연납 기한 내일까지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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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31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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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분 자동차세(연납 포함)와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이 31일에서 2월1일로 연장된다.

행정자치부는 전 지방자치단체가 설연휴로 인해 짧아진 납부기한 등을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와 등록면허세 납부가 사실상 31일 하루만에 처리됨에 따라 위택스 등 관련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 2회(6월, 12월) 고지·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시 연세액의 10% 공제하는 제도다. 또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 허가 등의 소지자에 부과하는 지방세다.

인터넷 납부 시 공인인증서를 준비한 후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 납부를 위해선 '스마트위택스'앱과 '인터넷 지로'앱을 다운로드 한 후 공인인증서를 준비하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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