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유·레이앤코·에일린 합작 ‘디브릿지 웨딩 전시회’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9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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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스튜디오 앤유스튜디오, 레이앤코, 에일린꾸띄르가 최근 청담동 디브릿지에 모여 이색적인 웨딩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디브릿지
웨딩 스튜디오 앤유스튜디오, 레이앤코, 에일린꾸띄르가 최근 청담동 디브릿지에 모여 이색적인 웨딩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디브릿지
웨딩 스튜디오 앤유스튜디오(대표 유창환), 레이앤코(대표 김래연), 에일린꾸띄르(대표 김은숙)가 최근 청담동 디브릿지에 모여 이색적인 웨딩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웨딩 전시회에서 앤유스튜디오는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물 위주의 사진을 전시했다. 과하지 않은 인물 표현과 절제된 배경 속에서 신랑신부를 부각시키는 사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앤유스튜디오 유창환 대표는 “사진은 결혼을 평생 기억하게 해 줄 가장 중요한 기록이다. 신랑신부를 부각시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앤코는 아뜰리에레이(AtelierRay) 브랜드를 내세워 미니멀한 실루엣과 정교한 패턴을 선보였으며, 새로 출시한 웨딩드레스도 공개했다. 레이앤코 측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일린꾸띄르 역시 레이엔코와 마찬가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 출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에일린꾸띄르 김은숙 대표는 “개성 넘치는 드레스로 신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웨딩 스튜디오 앤유스튜디오, 레이앤코, 에일린꾸띄르가 최근 청담동 디브릿지에 모여 이색적인 웨딩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디브릿지
웨딩 스튜디오 앤유스튜디오, 레이앤코, 에일린꾸띄르가 최근 청담동 디브릿지에 모여 이색적인 웨딩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디브릿지
참관객 조예현 씨는 “청담동 라운지바 디브릿지에서 열리는 웨딩 전시회라 신선했다. 라운지바 분위기에 웨딩 전시회가 결합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면서 “각 스튜디오별 특색 있는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웨딩 전시회가 열린 디브릿지는 라운지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디브릿지 측은 “앞으로 각종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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