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특별 할부서비스 제공… 차종에 따라 옵션 무상 추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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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이달 자사 차량 구입에 한 해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뉴 스타일 코란도 C’ 구매자에게 출시를 기념해 리어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사이드&커튼에어백(40만 원 할인)을 장착 지원한다.

렉스턴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180만 원 할인)을 지원하고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30만 원 할인),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 지원(28만 5000원),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50%(100만 원 할인)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차종별로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뉴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도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는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란도 스포츠 및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000만 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계약금(10만 원)을 지원하며,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여성이 구매할 때에도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노후 경유차 폐차 구매자에게는 구입 차종별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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