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서울 동대문구 세양청마루아파트 전용면적 84.89㎡ 4억2000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9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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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남 화순군 이양면 증리 산293 인근 대지 2만4000㎡ 경매에 49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1730만2800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571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산55 토지 4만3449㎡로 61억676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하계동 256-5번지 한신·동성 아파트 전용면적 138.29㎡ 경매 나온다. 대진고등학교 북측 인근에 소재한 6개동 498세대의 아파트 단지 물건으로 1993년 3월에 입주했다. 한글비석로, 노원로 등을 통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용동초, 하계중, 대진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롯데마트와 충숙공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초 감정가 5억7000만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4억5600만 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오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마을중흥에스-클래스 전용면적 84.76㎡도 주목할 만하다. 2005년에 준공한 아파트로 17개동, 1054세대로 이뤄져 있다. 내부구조방식은 방3, 거실, 주방과 식당, 욕실 겸 화장실 2개, 드레스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룡초등학교 서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중소규모의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과 학교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감정가는 2억7800만 원이다.

오는 26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세양청마루아파트 전용면적 84.89㎡도 경매가 진행된다. 3개동 21~23층 규모며 84.89㎡ 단일면적 231가구로 이뤄진다. 배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이 좋고 단지 앞으로 아차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배봉초교, 동답초교,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과 장한평역등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며 도시순환고속도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감정가는 4억2000만 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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