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삼성브레인시티 개발… 평택 들썩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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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평택 토지 분양

 최근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미군기지 이전, 고덕 국제 신도시 건설 등이 평택 부동산 시장을 이끌었으나, 현재는 삼성브레인시티 개발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최근 평택시의 발전 가능성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에 ㈜브레인시티에서 분양하는 토지는 총 3만 1934m²이며 새로 들어올 성균관대 캠퍼스 부지와는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한 토지로 3.3m²당 60만∼80만 원에 매각하고 있다. 매각할 토지는 삼성브레인시티 신설도로에 접해 있으며 100조 원이 투입되는 고덕 삼성 산업단지와 60조 원이 투입되는 LG 진위 디지털 단지에서 승용차로 불과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부동산업계에선 평택에서 2017년에 토지 보상이 시작되면 땅값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031-708-9011

 평택시의 부동산 거래 건수는 2012년도 6441건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 8535건, 2014년 8497건, 2015년 1만1936건으로 폭증하고 있으며 삼성브레인시티 사업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신규 분양 문의로 들썩이고 있다.
#평택#토지분양#삼성브레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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