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조망권·교통환경 갖춘 중소형 주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송파 두산위브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m²로 구성된 총 26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m² 215가구 △84m² 54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되며, 강남권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m²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송파 두산위브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이 탁월하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1899-3145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으로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또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이 개통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59m²(215가구)는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 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식당)이 마주 보고 있어서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설계이다. 전용면적 84m²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도입되며 침실이 4개까지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