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방배마에스트로’ 21일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0시 45분


코멘트

- 이수역 역세권, 서리풀터널 개통과 방배재건축 호재
- 전용면적 51㎡ 이하 소형 아파트 118가구, 오피스텔 45실 총 163가구 분양

방배마에스트로 (자료:한미글로벌)
방배마에스트로 (자료: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21일 ‘방배마에스트로’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들어서는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이며,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다.

단지 위치는 이수역 더블 역세권이며, 현재 공사 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테헤란로와 바로 연결된다. 인근에 추진 중인 9개 구역 1만세대의 재건축사업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 등 명문 초·중·고가 인접하고 서리풀공원, 삼일공원, 한강공원, 이수역 상권도 가깝다.

방배마에스트로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외관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타입과 설계를 갖췄다. 대부분 아파트 세대는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으로 이뤄졌으며,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와 대피 공간 등을 후면으로 배치했다. 아파트 최상층에는 소형 펜트 하우스 4세대가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의 천장 높이인 2.3m보다 40㎝ 높은 2.7m로 설계했다. 저층부에는 생활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가를 배치했다.

한미글로벌 정익교 이사는 “방배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 반포와 더불어 서초구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가 될 것"으로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아파트 1순위 청약과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