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의자

  • 동아일보

키친체어

 퇴행성관절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33.4%가 앓고 있을 정도로 노인에게 흔한 질환이다. 고령화사회에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 편리한 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사노동 때 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주는 가구들도 많아지고 있다.

 키친체어는 5년 전부터 설거지처럼 장시간 한자리에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자 개발에 착수해 그동안 3차례의 금형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적의 의자를 개발했다.

 가정용 설거지 의자와 장시간 서서 일하는 업체용 의자가 있다. 또한 자매품인 앉은뱅이 의자는 캐스터(바퀴)를 부착해 수요 형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안착감이 좋아 오래 앉아서 일을 하여도 전혀 답답하지 않고 업무 효율도 높여 준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등 두 가지가 있다. 문의 010-5253-1749, kitchenchair.co.kr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키친체어#의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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