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 시내버스차고지 폐지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2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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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신정동 981-15번지(917.4㎡)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폐지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시내버스차고지로 사용됐으나 서울시 버스정책 개편으로 양천공영차고지(양천구 신정동 소재)로 이전되면서 자동차정류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앞으로 토지주는 자동차정류장 외에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시는 대지면적의 7.8%에 해당하는 71.5㎡를 공개공지로 제공해야한다는 조건을 부여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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