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평면으로 실사용 면적↑…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3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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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생활문화와 함께 어우러지는 하나의 복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 구성이 인기를 끄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떤 위치에 어떤 공간이 자리 잡느냐에 따라 같은 평수라도 실사용 면적 차이가 커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아파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거실과 주방을 기존 설계보다 넓게 배치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거나, 현관 이중 수납, 주방 팬트리, 다용도실 등이 그 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들도 연구를 거듭하며 진화한 형태의 설계를 선뵈고 있다”며 “아파트를 고를 때 인근 여러 단지의 평면 비교는 필수”라고 말했다.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 (자료:동도건설)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 (자료:동도건설)
동도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신봉도시개발구역 C2-1, 2블록에 공급하는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은 지역 내 가장 높은 실사용 전용률을 선보였다. 수지구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실사용 전용률은 93~113% 수준이지만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은 최대 123%다. 실제로 전용 69㎡의 경우 실사용 면적은 106㎡에 달한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55m 천장 높이 설계로 개방감을 더했고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대부터 책정됐으며, 계약금(1차) 1000만 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무이자, 붙박이장, 수납장 및 주방 가전(일부) 무상 제공으로 고객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6층, 2개동, 전용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서수지 IC를 이용해 광교와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신봉 초·중·고가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이 가깝고 정평천, 수변공원, 광교산이 있어 쾌적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용인시 국민체육센터가 입주 전에 완공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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