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최대개발지구에 이달 ‘잠실 M타워’ 오피스텔 분양

  • 입력 2016년 9월 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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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제2롯데월드, 현대자동차신사옥, 잠실종합운동장재개발 등 서울시 최대 개발지구에 자리 잡은 잠실에 오피스텔 248실이 분양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시행사 메가에셋은 이달 송파구 잠실동178번지 일대에 ‘잠실 M타워’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6~지상 16층, 250실 규모다.

잠실 M타워는 잠실개발지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서울시 최대 프로젝트라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코엑스~현대차신사옥~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72만㎡부지에 대규모 마이스(MICE)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프로젝트를 지난달 11일 승인했다. 시는 이 일대 개발로 연평균 약 1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8만개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잠실 M타워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확실한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실수요자들은 우수한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고 72여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아시아공원을 비롯해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다양한 레포츠·레저·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도보권에 있고 유동인구 58만 명 규모의 KTX·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대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도 있다.

홍보관은 이달 마련되고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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