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ACN 코리아 컨벤션’ 1만5000명 참석, 성황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6일 15시 41분


사진제공=ACN코리아
사진제공=ACN코리아
ACN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리차드 메리맨)가 지난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ACN 공동창립자인 그렉 프로벤자노 사장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ACN Korea Convent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Make Life Happen’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컨벤션은 △ACN의 새로운 서비스와 제휴사 소개 △ACN 일본의 현황 소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 소개 △ 베네비타 챌린지 프로그램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ACN 시큐리티 서비스의 두 번째 파트너인 ‘KT Telecop’, 2017년 출시 예정인 ACN 머천트 서비스의 두 번째 파트너 ‘SMARTRO’가 소개됐다. 이와함께 ACN 텔레콤 서비스의 대표 브랜드 ‘플래시모바일-K’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플래시모바일-L’의 다양한 서비스도 공개됐다.

이어 지난 달 9일 공식 오픈한 ‘ACN 재팬’의 현황도 소개됐다. 현재 ‘ACN 재팬’은 라이프 서비스 브랜드 ‘베네비타’를 출시한 상태이며, 2017년에는 모바일, 인터넷, 보안,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컨벤션에서는 ACN의 자체 결식아동지원 프로그램인 ‘Project Feeding Kids Korea’도입 소식도 전해졌다. ACN 미국 본사에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고객 유치 시 또는 일정 제품 구매 시 결식아동에게 1끼 식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총 1271만3908원을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스하우스(RMHC)에 전달했다.

이밖에 건강한 몸을 지닌 남녀를 뽑아 우승팀에게 상금 및 라스베이거스 여행권을 수여하는 ‘베네비타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열렸다.

한편, ACN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세계 25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이다. 한국은 21번째 해외지사로, 아시아 최초로 진출했다. 현재는 통신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서비스 브랜드 베네비타와 함께 다양한 필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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