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명지’ 1순위 청약 2만6000명 몰려

  • 입력 2016년 8월 25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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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명지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e편한세상 명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6020명이 몰려 평균 78.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8㎡C타입에서 나왔다. 98㎡C타입은 22가구 모집에 당해에서 3208명이 몰리며 145.82대 1로 마감됐다.

향후 일정은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9월 6~8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 당 1050만 원대, 계약금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해 4베이 설계(일부제외) 등이 적용된다.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공기청정시스템, LED 조명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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