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다양한 자산 배분과 글로벌 국가 투자로 수익 창출

  • 동아일보

신한금융투자

적극적인 자산 재조정이 특징인 신한금융투자의 대표상품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9.25%를 나타내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끊임없는 자산 재조정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위험 수준을 철저히 관리한 중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매년 일정 수익을 쌓고, 저평가 국면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기본적인 투자전략이다. 가치주, 롱숏, 배당주, 해외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배분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국가에 투자를 진행한다.

이러한 운용전략으로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최근 1년 수익률 15.46%를 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 등으로 세계 증시가 출렁인 최근 2개월간(6월 17일∼8월16일)은 6.48%의 수익률을 냈다. 이 상품의 실제 운용전략을 살펴보면, 브렉시트 이슈로 인한 증시 변동성에 대비해 위험자산 비중을 47% 수준까지 줄이고, 유동성을 53% 수준으로 대폭 확보했다.

브렉시트가 발생하고 유가증권시장이 1,900 선 초반까지 하락한 시점에서 ‘KOSPI200’ 지수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40% 수준으로 편입 약 한 달 만에 10% 안팎의 수익을 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같이 적극적인 자산 재조정을 위해 체계적인 운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판매 현장의 지점장부터 리서치, 상품제조와 운용 담당 임원까지 참여하는 ‘상품전략위원회’와 그 산하 조직인 ‘미래설계랩 소위원회’에서 시장 국면을 진단하고 재조정 전략, 매매시점, 상품 투자 비중 등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상품 운용이 진행된다. 자산 배분 재조정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연간 1.6%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장기투자를 통해 꿈의 은퇴자산을 만들어주는 훌륭한 투자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신한#투자#자산#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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