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그림같은 집’에서 노후를… ‘양평 용문역 파인캐슬’ 전격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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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TX 개통땐 용산∼용문역 20분대 서울 출퇴근 가능
용문산 등 명소 많아 관광객 북적… 月230만원 임대 수익 기대

양평 파인캐슬 조감도
양평 파인캐슬 조감도
최근 서울 인근의 전원형 별장과 수익형 큐브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경기 양평 용문역 인근에 조성되는 파인캐슬 힐링타운은 연 8%씩 3년간 주택임대 수익을 제1금융권에서 일부 가구에 한정하여 지급 보증서를 발행해준다.

㈜파인캐슬은 경기 평택 미군전용 렌털하우스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일대 용문 초입에 친환경적인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양평 파인캐슬을 전격 분양한다. 대지 면적 52.800㎡로 건축면적 82.5㎡∼279㎡에 다섯 가지 타입이며 총 126채이다. 물 맑은 땅 청정지역 양평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전원주택지 1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노후를 설계하거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의 안식처로서 서울 강남에서 양평까지 직선거리 49km로 차량으로 약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양평 용문 힐링타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용문역은 평창 겨울올림픽 수혜 역세권으로 2017년 KTX가 개통되면 용산에서 용문까지 20분대로 접근이 용이하며, 2020년대 완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는 양평∼포천∼양주∼파주∼김포∼인천∼안산∼봉담∼오산∼이천을 연결해 위례신도시∼도곡 나들목까지 15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2016년 말 완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평은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양평에서 20분대의 서울 출퇴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서울∼양평의 주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새로운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추진되고 있다, 새로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 강남에서 양평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문산 인근 관광명소 등 입지경쟁력 탁월

큐브하우스 조감도
큐브하우스 조감도
양평은 여름이면 어디서든지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이 산재하고 수도권 명산인 용문산, 청계산, 소리산, 추흡산 등 산악자원이 풍부하여 사시사철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근에 승마클럽 등 4계절 휴양 레포츠가 가능한 지역으로 우리나라 명문 골프클럽 스타휴CC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들꽃 수목원, 물소리길 등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한류를 통한 국내 관광객 및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양평은 타 지역에 비해 지가 상승이 높은 지역으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기에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환이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변화하고 있다. 시세차익 기대의 주택 및 토지 등의 투자에서 고정적인 수익 발생을 기대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전환되고 있다.

양평 파인캐슬 힐링타운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용문산 인근에 위치한 단지 및 인근 관광명소 등 입지 경쟁력이 탁월하고 배산임수의 지세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울을 활용한 물놀이, 배산을 이용한 산책로, 5일 장터인 특성화 전통적인 용문재래시장은 양평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양평군은 “양평물 맑은시장 쉼터광장과 시장길에서의 다양한 경연대회와 행사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양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여 한 번 방문하면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인식시키고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전통시장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가족형 힐링타운

최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수도권 인근 지역인 경기(양평, 가평) 강원(홍천, 춘천, 평창)을 여가 휴양지로 선호하며 접근성과 가족들과 편히 쉴 수 있는 주변 위락시설, 환경 친화적인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는 곳을 택하는 추세다. 양평 용문 파인캐슬은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가족형 힐링타운으로 전원주택과 수익형 펜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 친화형 콘셉트에 맞는 외관 디자인, 고품격 내외장재, 고품격 유럽식 정원과 실내는 환경 친화적인 내장재, 항균 페인트, 아일랜드형 주방, 침대 및 기본 가구 가전 설치, 공기정화 시스템과 폐쇄회로(CC)TV와 방범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관리사무소에서 유사시 긴급 출동하여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여 단지 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단지 내 공인SPA, 한방세러피, 황토방, 로커, 게임랜드, PC룸, 미니노래방, 테라스카페, 트래킹 산책로, 바비큐가든, 플라워 가든, 실외 수영장, 연수 세미나실 등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금액은 타입에 따라 다양하며 분양금액의 6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일부 분양 가구에 한정하여 연 8%씩 3년간 주택 임대수익이 발생되어 실투자금 대비 3년이면 약 45%의 임대 수익을 올릴수 있고 용문시내는 2017년 용문역 KTX 개통의 기대감으로 매년 지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양평 파인캐슬 분양 관계자는 “평택 파인캐슬 분양 성공에 힘입어 분양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평 또한 주택 임대 수익을 월 230만 원 정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고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평, 부동산 ‘다크호스’로…


한때 전원주택지로 명성을 날렸던 양평 부동산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 송파와 양평을 잇는 고속도로가 추진되는 데다 1조2000억 원가량이 투입되는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양평 부동산 시장이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거나 재추진되면서 양평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표적인 호재는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설이며 현재 서울∼양평 주간선 도로 국도 6호선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서울 강남에서 양평까지 2∼3시간 걸리던 것이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호재는 총 1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한화리조트 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이다. 이미 행정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올해 말부터 대규모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아웃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들어 양평 부동산 시장은 새 아파트 가격이 3㎡당 1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수익형 큐브하우스 인기 폭발


산 좋고 물 좋은 양평에 들어서는 세컨드하우스 및 컨테이너하우스 형식의 상가주택 펜션이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영향도 크지만 가족단위의 여가시간이 많아진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성수기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미리 서둘러 예약해 놓지 않으면 괜찮은 펜션에서 주말을 한가롭게 보내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경기, 양평, 가평, 청평, 서해안, 동해안 유명지 주변 인기 있는 펜션은 성수기에 찾는 사람이 많아 예약하기가 어렵다. 많은 사람이 도시의 아파트나 다름없는 호텔이나 콘도보다는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펜션을 여행 숙박시설로 선호하기 때문이다.

최근 창동역에 알록달록 플랫폼 창동 61컨테이너 하우스를 개장하면서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61개의 대형 컨테이너 하우스를 2층으로 쌓아 조립하는 방식으로 아레나 컨테이너 하우스 공연장의 파급 효과는 1000개 기업과 4만200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드림박스는 앞으로 전국에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펜션 3억 투자 시 매달 230만 원씩 연금보다 나은 펜션 운영사업


양평군 옥천면에서 펜션을 분양받아 운영하는 서초구 우면동 김모 씨(52)는 토지 660㎡, 건물 99㎡ 2층 단독주택을 2011년 3억5000만 원에 분양받아 최근까지 6년여간 따박따박 임대수익을 챙긴다고 한다.

위탁관리 운영업체에서 운영관리를 해주고 매달 꼬박꼬박 230만 원의 운영수익을 지급받고 있다. 평일 기준 독채 1일 객실료 20만 원씩 2개 층 객실을 가동해 연간 약 90일을 임대해 약3600만 원의 수익을 얻고 있는 셈이지만 위탁수수료, 경비들을 제외하고 남은 수익률이 연간 7% 정도 나오는 셈으로 아직까지 밑지는 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단지가 활성화되고 주변의 개발 붐으로 인해 분양받은 토지의 지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펜션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와 계절, 요일 등에 따라 수익률에 차이가 크다고 지적한다. 경쟁 상품인 콘도, 호텔 등과 경쟁해야 하고 인근에 들어선 비슷한 유형의 펜션과도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연간 휴일 수가 110일 남짓 되지만 객실 가동률을 월등히 높일 수 있는 입지적 여건이 가장 중요하며, 여기에 펜션 투자를 하기 위해선 가장먼저 수익률을 철저히 따져봐야 하고 초기투자비, 입지, 경관, 접근성, 단지 구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분양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문의 1577-1811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분양#부동산#파인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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