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 갖춘 단독주택 단지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7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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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독주택 단지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고 있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

따라서 단지 내에서 여가와 휴식,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은 분양 성공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경쟁 단지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입주민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단지 프리미엄 형성에 도움을 줘 분양성공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추 포레스트 에코’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473번길 일대에 위치한 부지로 단지면적 6만9074㎡, 약 105필지(테라스하우스 미포함)로 공급된다. 분양규모는 379~986㎡까지 다양하게 구성됐고 분양가도 필지 별로 세분화 돼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북카페가 들어서고 외부에는 약수터, 퍼팅그린, 운동시설, 야외 공연장, 소공원 등이 조성된다.

또 도시가스가 설치되고 단지 유일의 진입로인 포레스트교 앞으로 경비실이 있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도로는 우기로 인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아스콘으로 포장되고 전기·통신 지중화, 상·하수도도 구비된다.

수도권 순환광역 교통망인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가 2분 거리에 있고 이를 통해 의정부, 고양시로 10~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또 광화문, 여의도, 강남 테헤란로 등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30분 내 이동 가능하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도 인접하다.

도보권에 송추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농협, 대형마트, 다이소,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장흥도서관,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 청암 민속박물관, 장흥아트센터, 양주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레저시설을 갖췄다.

단지 뒤쪽으로 일영봉, 앞쪽으로 공릉천을 끼고 있어 쾌적하며 남동향으로 배치해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으로 이어지는 국립공원의 파노라마를 4계절 모두 조망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추 포레스트 에코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완벽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축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며 “수도권으로 직주근접이 용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투자가치까지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475 풍차빌딩 2층에 있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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