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골드클래스’ 전 가구 1순위 당해 마감

  • 입력 2016년 6월 3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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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분양되는 ‘무등산 골드클래스’가 최고 3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무등산 골드클래스’는 지난달 31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전 가구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일반분양 총 397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324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8.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타입이 50가구 모집에 193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38.74대 1을 기록하는 등 4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무등산 골드클래스’는 지하 1층, 지상 19층~22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6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36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 학동,증심사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광주 시내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남문로, 제2순환도로 학운IC, 동광주IC를 통해 화순, 나주 등으로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주남초등학교, 무등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설월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조선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광주동구문화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며,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우체국, 전남대학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뒤로 증심천, 등산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수변공원과 등산로, 사직공원 등을 이용해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50에 위치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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