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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리 걱정 없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 인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5-21 09:23
2016년 5월 21일 09시 23분
입력
2016-05-21 09:17
2016년 5월 2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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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불안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유로 금리 인상이 우려되면서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하는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아파트를 분양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소비자는 전체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주고 아파트를 계약하고, 6회에 나눠 중도금을 납부한 후 입주 시점에 잔금을 치룬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은 대부분 은행에서 집단 대출을 실행하는데, 중도금 대출 이자를 누가, 언제 내느냐에 따라 나뉜다.
건설사에서 중도금 대출 이자를 전액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건설사에서 이자를 선납한 후 입주 시점에 계약자가 부담하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자가 입주 시까지 매월 이자를 납부하는 △중도금 유이자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최근 금융권의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로 대출 금리 인상이 우려되면서, 대출 이자에 대한 걱정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에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공급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브랜드 새 아파트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점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대출 이자 부담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조 모 씨(36)는 “분양가의 60%에 해당되는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이 크다”며 “분양대금 외에 추가 자금 부담이 없고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조성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3~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와 72㎡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6만 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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