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산업대상/동반성장 부문]창조경영과 사회공헌으로 한국사회를 불 밝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허엽 사장
허엽 사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하 남동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된 발전회사로, 전국에 6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전력 사용량의 11%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6012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두는 등 경영면에서도 국내 발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발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걸맞게 남동발전은 창조경영과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우선 창조혁신 포털시스템을 구축해 구성원의 창의적 지식과 아이디어를 융합해서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TV(IPTV) 및 케이블TV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 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회의 및 주요 행사를 전 직원에게 개방해 구성원의 참여 및 소통 문화를 공유해 왔다. 특히 남동발전은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을 모토로 내건 ‘정부3.0 체계’에 맞춰 자연스럽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갔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2013년 10월 취임과 동시에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힌 이후 꾸준히 보폭을 넓혀 온 허엽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희망사다리 구축 등 내외부 요구를 바탕으로 협력사의 △기술 선도력 확보 △기업 자생력 강화 △시장다변화 추구 △동반성장 문화 조성이란 4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과제별로 5개씩 20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으로 남동발전은 지속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2023 동반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2016 한국산업대상#한국남동발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