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진행되면서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창의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혁신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물류기기산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은 ㈜골드라인(회장 이홍기·www.goldline.co.kr)이다. 골드라인은 국내 물류기기 산업의 시초이자 지금의 팔레트(물건을 트럭이나 컨테이너 등에 옮길 때 사용하는 용기) 시대를 개막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플라스틱과 목재, 철재 등 다양한 복합소재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물류기기를 주문 설계 방식으로 공급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첨단 물류기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국가 물류산업에 파급 효과가 큰 물류 표준화를 추구하며,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물류 혁신,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물류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의 팔레트는 국내 최초로 미끄럼 방지 띠를 이용해 적재물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포트 삽입 방향에 30도의 경사가 있게 제작돼 효율적이다. 해외에서는 중국 칭다오 골드라인물류기재유한공사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골드라인은 지식경제부 물류표준원의 물류표준설비 인증(플라스틱 팔레트 부문)을 획득한 ‘국내 1호’ 기업으로 다수의 기술특허와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이홍기 회장은 “기업가는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특히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사장에 취임해 문화예술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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