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결승티켓 쏜 닛산, 화끈한 마케팅은 계속∼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5월 10일 05시 45분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뒷줄 가운데)가 ‘겟투더 게임-UEFA 챔피언스 결승전, 닛산이 보내드립니다’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뒷줄 가운데)가 ‘겟투더 게임-UEFA 챔피언스 결승전, 닛산이 보내드립니다’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닛산
당첨자 5명에 항공·숙박 등 제공
결승전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도

‘닛산,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

고객에게 차량을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즐거운 영감까지 전달하고자하는 닛산자동차의 의지를 가장 잘 대변하는 브랜드 슬로건이다.

닛산은 브랜드의 차별화된 감성과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UEFA 챔피언스리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익사이팅 마케팅을 지속해왔다.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닛산은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4시즌 간 UEFA 챔피언스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명 축구 스타들을 닛산 홍보대사로 위촉해 ‘짜릿한 엔지니어’ 캠페인도 진행해오고 있다. 맨체스터시티 FC의 야야 투레, FC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파리 생 제르망 FC의 티아고 실바, 독일 FC 샬케 04의 막스 마이어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닛산의 혁신과 짜릿함을 전파해왔다.

한국닛산 역시 국내 고객들에게 닛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2월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겟투더 게임(Get to the Game)-UEFA 챔피언스 결승전, 닛산이 보내드립니다’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5명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티켓, 유럽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닛산 파이널 패키지’를 선물했다. 이들은 이달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에 열리는 결승전 관람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게 된다.

한편, 닛산은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맞히기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8일까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승팀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핏 스마트(3명), UEFA 공인구 미니볼(5명), 스타벅스 라테 교환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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