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태재’ 합리적 가격·분당 생활권 공유로 인기

  • 입력 2016년 4월 26일 17시 33분


코멘트
분당과 광주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광주 오포읍 일대는 분당생활권을 공유하지만 큰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분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1198만 원, 판교 아파트는 3.3㎡당 1822만 원이다. 이는 분당과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신현지구에서 올해 신규 분양한 아파트 3.3㎡당 분양가 1339만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태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당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의 로얄층 기준 전용 84㎡당 평균 분양가는 4억3800만 원 수준으로 분당 노후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하다.

57번 국도를 통해 차로 약 5분대에 분당 서현동으로 진입이 가능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 있고 내년 신현중학교가 계획됐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3월 계약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계약자 중 33.3%가 분당 거주자였다”며 “높은 분당 전셋값에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 총 6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인근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태재에는 대림이 특허 출원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집안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조성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10cm 넓은 주차공간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가 설치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가능하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단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였고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불곡산 둘레길이 가까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사진제공= e편한세상 태재 문의 1800-9898)
(사진제공= e편한세상 태재 문의 1800-9898)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