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랭글러, 독일 매체 선정 ‘최고의 SUV’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2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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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와 랭글러가 독일 SUV/4X4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

FCA에 따르면 지프 최초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 오프로드/SUV(3만 유로 이하)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지프 랭글러 역시 수입 오프로드/SUV(3만~5만 유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각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레니게이드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만9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출시 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다.

FCA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레니게이드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소형 SUV가 도심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과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활용성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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