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 중대형 979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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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달 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북동탄권역 A8블록에서 ‘동탄파크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15층, 19개 동에 전용면적 93∼103m² 979채 규모로 지어진다. 동탄에서 공급이 드물었던 전용 85m²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탄2신도시는 각종 개발 호재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8월 말 수서발 고속철도(SRT) 동탄역이 북동탄에서 가까운 화성시 오산동에서 개통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동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도 2021년 이 역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 나노시티’와 동탄테크노밸리도 가까워 통근 여건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와 스트리트몰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에서 문을 연다. 2018년 5월 말 입주 예정. 1644-0061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경기#화성#동탄파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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