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2차, 주부들 마음 사로잡는 설계 ‘눈길’

  • 입력 2016년 4월 14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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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택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주부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사들은 베이(bay) 수를 늘려 채광과 통풍 등을 극대화 하면서, 소형보다 넓고 중형보다 가격은 저렴한 ‘틈새평면’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팬트리, 드레스룸 등 알파공간들도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을 높였다.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기존 정형화된 주택형과 달리 소형평형을 보다 세분화한 64㎡, 73㎡와 101㎡ 평면으로 변화를 꾀했다. 이는 기존 주류를 이뤘던 평형·평면과 구조는 흡사하지만, 면적이 줄어든 만큼 가격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

등·하교 및 등·하원 할 수 있는 버스 승·하차 공간 키즈스테이션이 마련돼 안전하게 자녀들이 통학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확인과 보안설정도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은 지난해 8월 공급한 1차 822가구를 포함해 2차 1443가구, 3차 542가구로 총 28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중소형 평형이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입별로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됐다.

또한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A·B·C 3개 타입으로 나뉘는 전용면적 64㎡는 침실 3개, 욕실 2개로 신혼부부 생활편의에 맞춰 설계됐다. 64㎡는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있고,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갖춰져 있다. 전용면적 73㎡는 A·B 2개 타입으로 침실 3개와 알파룸이 제공된다.

단지 내 바닥분수와 연계한 친환경 놀이터, 산책로, 잔디마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도 들어선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지제역, 평택역이 있고 올해 8월 평택~수서 간 KTX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세교중·평택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사진제공=힐스테이트 평택 2차 문의 1661-0039)
(사진제공=힐스테이트 평택 2차 문의 166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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