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동 유니시티’ 4월 1차 2867가구 분양

  • 입력 2016년 4월 11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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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대형 주거복합도시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조성된다.

유니시티는 창원 구 39사단 부지 대지면적 총 106만2083㎡에 주거와 자연, 교육, 생활이 어우러진 매머드급 주거복합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4개 단지 6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달 1차(1·2단지) 물량 2867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하반기 중 2차, 이후 오피스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을 추가 공급한다. 최고 42층 초고층 단지로 전용면적 59~135㎡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알파룸, 펜트리 공간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단지별로 어린이집,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및 스파, 실내골프장, 키즈&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구역 제외)했고 법정기준 대비 20cm 넓은 주차 공간 확보(세대 당 주차 수 1.91대)로 문콕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이외에도 학교 부지가 예정됐고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와 대형 복합 쇼핑몰,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여의도공원 면적 약 1.3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 사화공원이 조성되면 주거에서 자연, 교육, 생활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창원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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