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와 함께 생활 인프라 누리는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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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0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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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와 동시에 생활인프라 이용 가능

“마트도 변변찮고 교통도 맘에 안 들어. 입주 초기라 그런가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야.”
개발이 진행 중인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숨쉬며 하는 말이다. 신규 아파트는 단지가 완전히 형성된 아파트에 비해 값도 싸고 미래가치도 높지만 입주 초기 생활 인프라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상식을 깬 아파트가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다. 6800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입주 시기에 맞춰 단지 내 생활 인프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대림산업이 운영 관리하는 ‘한숲 애비뉴’ 상가는 길이 750m의 스트리트 몰 형태로 입주와 함께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또한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라이브러리파크, 포레스트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 스포츠, 문화, 자연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에 청약 한 김모(31) 씨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완벽하게 단지 내 모든 게 다 꾸며져 있다”며 “테마파크가 다양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도 강점이다. 인근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공사 중이며 올 상반기 KTX동탄역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에 주파할 수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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