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짬뽕 맛 저리가라 17년 전통 제주도짬뽕

손님들로 북적 웨이팅 없으려면 예약은 필수

두 말할 필요 없이 깊은 맛 하나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국 맛집들은 그 맛을 증명이라도 하듯 사람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쌀쌀하게 불어오는 겨울 바람에 꽁꽁 언 몸을 뜨겁게 녹여 줄 국물요리 생각이 절로 나는 이 맘때는 얼큰한 짬뽕을 맛보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제주도에는 제주도 공항 근처에서 맛있는 짬뽕집을 찾으면 누구나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을 만큼 제주도짬뽕맛집으로 유명세가 자자한 '래원'이 있다.

전국에 아무리 유명한 3대천왕 짬뽕맛집이 인기를 끌어도 제주도 지역에서만큼은 17년간 변하지 않는 인기를 쌓아온 이 곳은 3대천왕맛집 저리가라 할 정도의 맛을 자랑하는 제주시맛집이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신제주에 위치해 찾아오기에도 편리하지만, 탕수육, 고추짬뽕, 굴짬뽕, 쟁반짜장, 깐쇼새우, 깐풍기 등의 깊은 손맛을 맛 볼 수있는 중화요리들이 푸짐하기로 입 소문나 언제나 인기만점.

특히 한 번에 90명의 단체식사가 가능하고, 가게 양 옆으로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60여대 주차까지 문제 없어 신제주맛집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 이 곳의 인기요인은 바로 고추짬뽕. 다른 제주도 짬뽕 맛집들하고 비교를 불허할 만큼 유독 도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추짬뽕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사계절 언제나 누구든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데다, 17년동안이나 운영이 되어 온 손맛이 있기에 평일에도 식사시간이면 긴 웨이팅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 미리 예약을 해 두면 좋다.

오랜 시간 제주도민들의 입 맛을 책임져 온 17년 전통의 제주짬뽕인 만큼 짬뽕맛집 3대천왕과 견주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그 맛이 궁금하다면, 오늘 얼큰하고 개운 한 국물의 고추짬뽕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겨 보자.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