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프리드라이프, 가입시 가전제품 증정 상품 출시 外

■ 프리드라이프, 가입시 가전제품 증정 상품 출시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는 19일 신규 가입자에게 가전제품을 주는 상조서비스인 ‘프리드 리빙 1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달에 3만9000원씩 총 128회를 납입하는 프리드 리빙 1호는 장례를 치를 때 장례전문가 10명을 파견한다. 또 궁중수의와 고급 오동나무 2단관을 제공하고, 시신 운구를 위한 리무진과 장의버스 이용서비스는 거리 제한 없이 제공한다. 30년간 기일을 안내해주고, 고인의 일대기를 담은 추모 CD도 준다. 신규 가입자는 텔레비전과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18종의 가전제품 가운데 1개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전국 130여 개의 프리드라이프 영업본부에서 가능하다.

■ 현대산업개발, 올해 22개 단지 1만4208채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22개 단지에서 아파트 1만4208채(일반분양 1만675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만2577채를 분양했던 지난해에 비해 공급 물량을 37% 정도 줄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9452채를, 지방에서 4756채를 분양한다.

■ 동부건설, 과천주공12단지 재건축 시공사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동부건설은 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2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44채 규모인 이 단지는 3개 동, 100채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280억 원이다.

■ NH손보 ‘재해-가전제품 수리 보장’ 가정보험 판매

NH농협손해보험은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하는 ‘무배당 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대 30년 만기인 이 보험은 화재, 산사태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와 에어컨 냉장고 등과 같은 가전제품의 수리나 도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