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미니 총괄 조인철 이사·대외협력 총괄 고흥범 이사 선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1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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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조인철 이사, 고흥범 이사
사진 왼쪽부터 조인철 이사, 고흥범 이사
BMW그룹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그동안 BMW그룹코리아 대외협력 총괄을 담당했던 조인철 이사(43)는 미니(MINI) 총괄로 선임됐다.

조인철 이사는 2002년 BMW에 입사했으며 입사 전 현대자동차에서 스페셜세일즈를 담당하고 2009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거쳐 2012년 다시 BMW에 합류해 현재까지 BMW그룹코리아 대외협력과 CSR 업무를 총괄해왔다.

이와 함께 BMW그룹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는 BMW그룹코리아의 대외협력 총괄로 선임됐다.

고흥범 이사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BMW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그룹코리아의 차량물류센터(VDC), 구매부서를 거쳐 현재까지 BMW그룹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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